현충일을 끼고 LA 를 3박 4일 일정으로 오게 된 친구와 함께한 짧은 여행 일정 적어봅니다.
(3박 4일이지만 마지막날은 출국날이므로 실제 움직일 수 있는 날은 단 3일)
비행기스케줄 6/4 인천출발
현지시각 6/4 10:00 LAX 도착
6/7일 12:40 LAX출국
6/8 오후 인천 도착
6/4 수 (게티뮤지엄, 팔로스버디스, 유리교회)
- 10:45
LAX 도착.
- 11:00 경
공항 출발
- 11:45 게티센터(뮤지엄)(Getty Center) 도착, 관람(입장료 무료, Parking 차 한대당 $15)
- 15:30 경
팔로스버디스에 도착.
Golden Cove 몰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Avenue Italy)에서 늦은 점심,
같은 몰에 있는 뷰(View) 가 유명한 스타벅스에서 커피.
- 16:00 경
팔로스버디스 부촌 해안가 산책.
*근처 유리교회(Wayfarer Chapel) 는 9:00- 5:00 오픈이라 들어가보지는 못함.
올인촬영장으로 유명해진 유리교회는 월요일은 휴무이고 오후 5시면 닫으므로
날짜를 꼭 확인하고 유리교회를 먼저 방문한 뒤 해안가를 산책하시길..
또 주말을 택할 경우에는 결혼식 때문에 유리교회 내부를 볼 수 없을 가능성도 있으므로
가능한 피하는 것이 좋다.
6/5 목 (유니버셜스튜디오스, 할리우드거리, 그리피스천문대)
- 집에서 아침먹고 출발 (85커피투고)
- 11:00 경에 유니버셜 스튜디오스 도착 (생각보다 차가 많이 막히는 바람에 약 1시간 반이 넘게 걸림;;)
+Tip
스튜디오투어와 워터월드가 30분정도 걸리기 때문에 먼저 시작하고 놀이기구는 그 다음으로 정하는 게 좋다.
(스튜디오투어버스는 수시로 있고, 워터월드 쇼는 대략 30분정도 관람)
평일이라 대체로 놀이기구 대기시간이 길어야 20분정도인데
이날따라 무슨 이유에서인지 트랜스포머만 대기시간이 60분에서 90분까지 늘어나 트랜스포머는 포기.
-점심은 유니버셜 안에서 Pink's Hot dog.
-19:00
할리우드 거리 도착.
Walk of Frame 따라 걷고 헐리우드 배우들의 핸드프린팅이 있는 TCL 극장, 돌비시어터(예전의 코닥시어터) 돌아봄.
저녁은 레스토랑에 들어가고 싶었지만 시간관계상 Baja Fresh 에서 간단하게 타코와 부리또.
-21:30
그리피스 천문대Griffith Observatory) 야경. (LA 시내가 한눈에 보인다)
*야경이 목적이 아니라 쇼 관람과 자이스천체망원경, 개방되어있는 야외 천체망원경 등을 체험하고 싶다면
해가 지기 전에 도착하는 것으로 스케줄을 잡는 것이 좋다.
보통 밤 10시에 문을 닫는데, 이곳은 써머타임 시작후 6월이 되면 저녁 9시가 가까워야 해가 지기 시작하므로 참고.
(*관람스케줄과 티켓정보는 그리피스천문대 공식사이트 방문)
18:00
스테이크 사서 집으로 돌아옴.
그릴파티~~!!
6/7 토 출국
9:30 공항으로 출발
너무 짧은 여행이고 LA다운타운이 아닌 외곽에서 움직인거라 해변은 LA 남쪽으로 돌았다.
또 베버리 힐즈는 우리에겐 큰 관심사가 아니었기 때문에 제외했다.
*첫날 팔로스버디스 대신 그로브 몰과 산타모니카 해변, 파머스마켓 등을 넣는 것도 좋을 듯 하고,
좀 더 빡빡하게 움직일 수 있다면 하루는 1번도로를 타고 해변을 테마로 여행하는 것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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