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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ifornia/-Eating

파네라브레드(Panera Bread)-미국의 베이커리 카페(at La habra)


일요일 오후,

영화 고질라를 보려고 티켓을 사고

영화 시작 전까지 파네라브레드에서 출출한 배를 채우고자

빵이 맛있는 집, 파네르 브레드로 고고^^







날씨가 좀 선선했다면 야외에 앉았겠지만

오늘은 더우므로 안으로..






먼저 계산대에서 주문을 한 후에






영수증 말고 주문내역이 적힌 종이 한 장과 홀더에 꽂힌 번호표를 주면,

(아쉽게도 사진을 잊었지만, 오늘은 60번.)

.







이것들을 가지고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면 웨이터(or웨이트리스)가 음식을 가져다 준다.

(하지만 먹고난 후 빈그릇은 셀프-)



오늘 메뉴선택은


1.상콤하고 고소한 스트로베리퍼피씨드치킨샐러 드(Strawberry Poppyseed &Chicken) 와 바게뜨,

*퍼피씨드=양귀비씨




2.부드러운 브로콜리 체다 스프(Broccoli Cheddar Soup)에 또 바게뜨,



바게뜨를 찍어먹으면 굿굿.

(역시 빵집은 빵집이다. 빵들이 대체로 맛나다.)






3.로스티드 터키 & 아보카도 BLT 샌드위치(Roasted Turkey & Avocado BLT)와 포테이토 칩

-개인적으로 터키햄 샌드위를 좋아하지 않는데 이건 나름 괜찮다.

일단 아보카도와 토마토 때문에 샐러드 느낌으로 터키 특유의 향이 많이 나지 않아서 인 듯.

포테이토 칩은 맛은 있는데 나에겐 좀 짠 편이다.

칩 대신 애플을 선택할 수 있다.



양이 많아서 반으로 나눈 한조각이면 배부르다.





마지막으로,

4.시나몬 스월 레이신 베이글과 플레인 크림치즈(Cinamon Swirl Raisin Bagel)

요 메뉴의 특징은 크림치즈가 필라델피아 크림치즈보다 훨씬 부드럽고 가볍다는 것.

그래도 칼로리야 당연히 높겠지만,

딱딱한 베이글에 마치 생크림 같은 느낌의 크림치즈가 생각보다 잘 어울린다. 





남은 음식은 요렇게 투고(to go)박스에 담아오기.

(흔히 알고 있는 테이크아웃이 아니라 요렇게 남은 음식을 싸가거나 

포장주문을 할 때는 To-go 라는 표현을 쓴다.)







파네라 브레드는

-두가지 메뉴를 하프사이즈로 함께 주문 할 수 있는 'You Pick2'라는 메뉴가 있다.

주문시에 'You Pick2' 아이콘이 붙어 있는 메뉴중에서 두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하프사이즈 파스타와 하프사이즈 샌드위치

#Cup of Soup 과 하프사이즈 샐러드

이런 조합으로..

두가지를 반사이즈로 할 수 있다는 게 매력적이다.

(하지만 늘 이렇게 주문하다가 오늘만 다르게 주문함)


-와이파이도 사용할 수 있고


-캐더링 서비스 제공,


-스프는 요일마다 스케줄이 조금씩 다르므로 미리 확인해보고 가는 것도 좋은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