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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ifornia/-Day out

[LA 여행] 게티뮤지엄(The Getty Center)


게티뮤지엄(LA)





오픈:

~금,일 10:00 a.m.-5:30 p.m. 토 10:00 a.m.-9:00 p.m.

2014 5/30~8/29 까지 금 저녁 9시까지 오픈


휴무(2014):

매주 월, 법정공휴일(1/1, Thanksgiving, 12/25) 단, 7/4독립기념일은 오픈.


위치:

네비게이션 사용시 게티센터를 검색하면 다른 장소에 도착하게 됩니다.

반드시 아래 주소를 입력해야 합니다. 

1200 North Sepulveda Blvd

Los Angeles, CA 90049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음)



주차: 차 한대당 $15

(주차티켓을 소지하고 있다가 주차장 각 층 엘리베이터앞에 비치된 주차정산기계를 사용해야 함)

오후 5시 이후에는 차 한대당 $10 


입장,관람료: 무료 

무료 Wi-fi 제공

 

게티뮤지엄으로 잘 알려진 게티센터.

석유재벌인 J. Paul Getty 가 수집한 컬렉션과 기금을 바탕으로 설립되었고
게티 이사진이 건축가로 리차드 마이어를 선정하는 데에만 1년이 걸렸다고 합니다.

막대한 투자기금과 오랜시간을 걸쳐 진행된 프로젝트(약 14년)인 만큼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게티센터는

약 3만평에 달하는 면적에 전시관 4동, 매일 전시목록이 바뀌는 교체전시관 1동,

교육과 미술품 복원을 하는 연구건물 2동과 센트럴 가든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 게티뮤지엄에 들어가볼까요?






주차후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트램정거장으로 이동합니다.








[트램 정거장]







5분남짓 트램을 타면 Arrival Plaza에 도착합니다.







[Arrival Plaza 와 Museum Entrance Hall 입구]




도착장소에 내리면 계단 위에 있는 뮤지엄 인트랜스 홀로 들어가면,






[뮤지엄 인트랜스홀 내부와 한국어 안내서]




안내데스크에서 안내서를 찾을 수 있습니다.

한국어 안내서도 제공하는데 번역이 매끄럽지는 않지만 볼 만은 합니다.

(오디오 가이드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뮤지엄 인트랜스 홀에서 바라본 남쪽과 서쪽 전시관(South,West Pavilion)]



[남쪽,서쪽전시관 쪽에서 바라본 뮤지엄 인트랜스 홀]




홀을 빠져나오면 뮤지엄 안마당(Museum Courtyard)입니다.

건물이 모두 하얀 대리석으로 지어져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곳은 *5개 전시관으로 둘러쌓여 있습니다.

*동서남북으로 나뉘어진 4개의 전시관과 교체전시관(Exhibitions Pavilion).

4개의 전시동은 연도별로 나뉘어지고 각 층별로 그림과 조각품, 장식품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1월에는 분수대에 물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작동하지 않네요.


 





[교체전시관 외부와 교체전시관의 가든테라스카페 (위 사진 6월, 아래 사진은 1월)]

-뮤지엄 인트랜스 홀 외부와 뮤지엄 안마당쪽에서 볼 수 있는 풍경이예요






홀에서 빠져나와 안마당에서 직진하면 선인장 공원으로 바로 갈 수 있습니다.

선인장 공원이 매력적인 이유는 LA 남쪽으로 보이는 풍경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가든에 관심이 있다면 헌팅턴 라이브러리에 가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게티센터가 고지대에 위치해있고 높은 건물과 산 등으로 가로 막혀있지 않아서 정말 시원한 기분이 듭니다.
날씨가 좋은 날이라면 카탈리나 아일랜드와 산타모니카 베이도 볼 수 있어요.
















[선인장 공원에서 내려다 본 풍경들]









선인장공원과 연결되어 있는 계단위로 올라가면 남쪽전시관과 서쪽 전시관으로 연결됩니다.

모네, 고흐 등의 작품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제가 알던 모네의 그림과 달랐는데 다른 버전인 듯.)


이 외에도 수많은 조각품과 장식품들이 있으므로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둘러보는 것이 좋습니다.











전시관에서 잠시 그림과 조각품등을 관람 후, 센트럴가든으로 향했습니다.

 *건축가 리차드 마이어는 센트럴 가든을 디자인한 로버트 어윈(Robert Irwin)이

이 가든을 제안했을 때에 달가워하지 않았답니다. 

하지만 지금은 LA 명소 중 하나로 꼽히고 있네요^^




[서쪽 전시관(West Pavilion)에서 내려다 본 센트럴 가든]







[센트럴 가든 내 산책로]




원형으로 만들어진 산책로가 참 예쁩니다.








[센트럴 가든에서 보이는 교체전시관.]





마치 거대한 꽃다발 같아요.

이 아래서 사람들이 휴식도 취하고 앉아서 얘기도 나누고 합니다.

해가 따갑지 않을 때는 잔디밭에서 앉거나 누워 있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광장과 센트럴 가든을 잇는 길목에 인공계곡이 흐릅니다.

시원한 느낌을 주는 길을 거꾸로 거슬로 올라가면서 게티뮤지엄 관광을 마무리 했어요.








뮤지엄 밖으로 나갈 트램이 도착했네요~

아쉬움을 남기고 갑니다.



















[계곡을 따라 위로 올라가는 길에]




[연구소전시실-서쪽 조망대가 있는 곳]




[북쪽 전시관(North Pavilion)]



[레스토랑과 카페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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