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구나비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렌치 레스토랑 C'est La Vie (쎄라비)/ Laguna Beach 라구나비치의 쎄라비(C'est La Vie) 정오가 조금 지난 시각, 라구나 비치에 도착했을 때는 늦은 아침을 먹은 후라 배가 고프지는 않았다. 그래도 바닷가에 온 만큼 바다가 보이는 레스토랑에서 여유롭게 차라도 마실까 하는 생각에 눈에 띄는 레스토랑을 찾아 들어갔다. 빵을 진열해 놓은 것을 보니 베이커리와 함께 하는 식당인 듯 보인다. 입구에 들어서니 Seat yourself 라는 안내문이 보였다. 테라스는 입구의 맞은 편에 있어서 실내를 가로질러 들어갔다. 한산한 실내와는 다르게 테라스에는 사람이 많았다. 자리가 없어 기다려야 했지만 평일 낮이기 때문에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았다. 자리에 앉아 주문을 하는데 직원이 그다지 친절하지 않다. 안쪽 테이블에 앉았다가 바깥쪽 자리가 나 그리로 옮겼는데 테이블.. 이전 1 다음